대학 복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계과 졸업 후 1년 6개월,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2023년 11월 5일 직장 선배와 2시간 가까이 이야기를 하며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다시 재정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3년 12월 1일 생각보다 회사 일이 바빠져 일 외에는 한참을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일이 바쁘기도 하고 내가 이 직장과 직무에 만족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한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자세히 적기에는 길어지는 아주 다양한 이유들로 미국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또 자세히 적기에는 아주 길어지는 다양한 이유들로 나는 미국행을 정했다. 가장 큰 원동력은 중학교 3년 동안 다닌 로봇 동아리 때문에 키워올 수 있었던 로봇 공학 엔지니어라는 꿈이었다. 그 당시에는 미국만큼 공부하기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했다. (TED 강의에서 본 데.. 이전 1 다음